국내맛집/인천 외

경기 / 파주 닭도리탕 찐 맛집 능골매운탕

Jeong_9195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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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골매운탕

안 갔으면 후회할 뻔한 경기 파주맛집을 정말 인정하고 싶은 능골매운탕입니다.

전참시 테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검색해서 알게 되었는데, 최근 먹은 닭도리탕 중에서는 정말 TOP1입니다.

능골매운탕에서 닭도리탕 예약하는 방법과 솔직한 리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

 

 

경기 파주시 조리읍 삼릉로 45

 

 

 

주차

능골매운탕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시간은 제한은 없는 것 같지만,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많아서 길거리주차에 대해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이용시간

매일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00 )

 

 

예약방법

닭도리탕은 당일 소량 한정판매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발도장만 찍고 가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예약하는 방법은 당일 오전 9시에 전화로만 예약을 받습니다.

8시 59분에 한번 해봤는데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요.

정확히 9시에 전화 ( 031 - 944 - 6759 )로 예약하면 됩니다.

그 외 포장은전화예약도 받는 것 같아요.

 

메뉴

능골매운탕은 빠가, 잡어, 메기 매운탕이 있습니다.

그외 닭도리탕 국수가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참게 2마리, 라면사리, 수제비, 미나리 등이 있습니다.


기본반찬

미역줄기, 김치, 오이지, 오뎅볶음이나와요.

김치는 닭도리탕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었고, 오뎅볶음은 그냥 먹어도 괜찮아요.

집밥 먹는 기분입니다.

 

닭도리탕

친구 기다리면서 9시 되자마자 바로 전화로 예약해서 주문했어요.

블로그 후기 보면 예약 못했다, 계속 통화 중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혹시나 못 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다행히도 9시에 전화하자마자 바로 예약이 되었고, 막상 능골매운탕에 11시쯤 도착하니깐 2팀밖에 없었습니다.

전화로 미리 수제비 추가하시냐고 물어보시길래 고민 없이 추가해 달라고 했습니다.

 

미나리추가

삼겹살 먹을 때도 미나리 구워서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사이드메뉴에 미나리 추가 있어 주문했습니다.

 

미나리를 바로 먹는 것보다는 양념이 잘 어울려졌을 때 먹으면 미나리향이 나면서 맛있었습니다.

미나리향을 바로 느끼고 싶으면 닭도리탕 국물에 살짝 찍고, 닭고기랑 먹어도 맛있고

조금 더 미나리 넣고 닭도리탕 끓여주고 나서 먹으면 미나리가 양념에 잘 어울러져서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원래 닭도리탕 먹으러 가면 고기랑, 사리정도만 먹는데 능골매운탕에서는 미나리도 추가하고 감자, 양파까지 다 먹었어요.

브런치 마냥 여유롭게 먹으러 가는 거였는데, 완전 제대로 한 끼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볶음밥

거의 다 먹고 나서 볶음밥 2인추가를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1개만 시켜도 될 것 같았는데, 닭도리탕 볶음밥은 2개 이상부터만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2개 볶았습니다.

약간 싱겁다고 느껴지면, 남겨둔 국물을 넣고 볶아줘도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약간 싱겁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김이랑 안에 김치도 있어서 저한테는 입맛에 맞았습니다.

 

2명이서 닭도리탕 먹고, 수제비도 추가하고 밥 2개 볶은 거 다 못 먹을까 봐 걱정했지만 남긴 거 거의 없이 다 먹었어요.

먹으면서도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포스팅하면서도 계속 먹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추천드리고 싶은 파주맛집입니다.


맛집추천

매콤한 맛집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정말 특별한 날 아닌 이상 평소에 갑오징어를 잘 먹지 않는데, 추천맛집을 다녀온 이후로 자주 가서 먹게 된 맛집입니다.

송도 외에도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사당 등 여러 곳에 있습니다.

아직 안 먹어보셨다면 솔직한 리뷰 보고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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