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피자맛집으로 유명한 이재모피자 웨이팅 및 솔직한 후기

부산 다녀온 친구들이 이재모는 꼭 가봐야 한다고 추천했던 부산피자맛집 이재모피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11시에 정도에 도착해서 받았던 웨이팅 번호와 웨이팅 시간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부산가면 이재모피자는 가볼 만한 곳인지 솔직한 후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

부산 동구 중앙대로 197 2층

 

 

주차

출입구 맞으편 신동양 주차장 이용하면 1시간에 천원입니다.

최대 2시간 2천원까지 할인되니깐 매장이용했던 카드결제내역 및 영수증 지참하시면 되요.

 

 

이용시간

월 - 토요일 : 10:00 - 21:1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웨이팅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메뉴

솔직히 이재모피자메뉴를 보는 순간 한 조각씩 종류별로 먹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부산을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간 김에 뽕뽑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먹어보고 싶은 종류가 많았어요.

크러스트피자와 일반피자로 나눠져요.

일반피자 메뉴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루꼴라 무화과피자, 왕불갈비피자, 발사믹 갈릭 불고기피자, 하와이언피자, 콤비네이션피자, 야채피자가 있습니다. 

크러스트 피자 종류도 알아보면,

치즈크러스트피자, 크러스트 왕 새우 피자, 크러스트 리치밤고구마피자, 크러스트 포테이토피자, 크러스트 불고기피자가 있습니다.

친구는 이재모피자는 '크러스트피자다!'라고 추천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크러스트피자 중에서 그래도 기본부터 먹어봐야 될 것 같아 크러스트 포테이토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그 외 사이드로 스파게티랑 파스타 및 라이스가 있어요.

스파게티는 할라피뇨 페퍼로니, 오븐 불고기, 베이컨 크림치즈, 오븐 치즈 스파게티가 있습니다.

파스타는 상하이파스타밖에 없고, 라이스로는 상하이, 씨푸드, 김치 후라이드가 있습니다.

사람만 많이 갔었으면 정말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사이드도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그래도 그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할라피뇨 페퍼로니 스파게티와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주말 웨이팅

주말에 방문 시 웨이팅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산역에서 내리자마자 본점이랑 부산역점이 있는데 저는 그냥 제일 가까운 부산역점으로 갔어요.

맛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솔직히 엄청 차이는 안 날 것 같아서 그냥 부산역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주말 토요일 오전 11시 25분 웨이팅 기준으로 번호를 받았을 때는 앞에 대기자가 70팀이 있었습니다.

거의 웨이팅번호는 1분당 한팀씩 빠진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1시간 10분동안 그냥 대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다른 곳을 다녀왔습니다.

쉬지 않고 열심히 부산여행을 알차게 다녀온 후기 1박 2일 일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부산여행 포스팅 끝까지 봐주세요^^

 

 

크러스트 포테이토피자

피자 하면 베이컨포테이토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그 많은 피자들 중에서도 픽한 피자는 포테이토피자였습니다.

주문하면 20분 안쪽으로 가져다줍니다.

요즘은 로봇이 서빙해서 한 번에 피자랑 스파게티를 가져다줍니다.

 

솔직히 처음에 보자마자 토핑을 보는 순간 '아! 도미노피자 토핑이 최고다.'라는 생각은 했었어요.

 

근데 막상 먹으면 브랜드피자에서 먹어보지 못한 치즈의 쫄깃함이 있어요.

피자를 남겨서 포장 후에 다음날 아침으로 먹긴 했는데, 다음날 먹어도 치즈의 쫄깃함은 살아 있더라고요.

이재모피자 추천이유를 솔직하게 생각해 보면 토핑이나 이런 건 매우 평범해요.

그냥 동네피자에서 먹어도 토핑은 사진처럼 줄 것 같은데, 추천이유는 피자치즈 때문에 가게 되는 피자맛집인것 같습니다.

 

할라피뇨 페퍼로니 스파게티

인기가 있으면 있는 이유가 있을 정도로 저도 추천하는 할라피뇨 페퍼로니스파게티입니다.

그냥 평범함 오븐스파게티였으면 맛이 피자치즈 때문에 느낄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근데, 페퍼로니 짠맛과 할라피뇨 매운맛을 같이 먹으니깐 생각보다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거의 모든 테이블에 페퍼로니스파게티는 있었던 것 같아요,

 

남은 피자는 따로 말하지 않아도 셀프로 포장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박스랑 비밀봉지 가져가서 포장하면 됩니다.

막상 먹고 나오는 데는 40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사람도 빨리 빠지고 테이블도 빠르게 순환되는 느낌입니다.

만약 인천에도 이재모피자를 열 수 있다면 제가 창업하고 싶을 정도로 치즈가 계속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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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이재모피자 웨이팅 하고 나서 남은 시간 동안 다녀온 부산맛집이 있습니다.

지하철 타고 왕복 30분 정도 걸렸던 거리였어요.

충분히 먹고 와도 웨이팅시간이 조금 남았을 정도로 애피타이저로 먹기 오기에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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