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히 송도점
송도에서 연어사시미 맛집으로 정말 좋아했던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없어지고 검색하다가 알게 된 맛집입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퇴근하고 데이트하기도 좋고, 모임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은 송도 연어 육회 맛집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손님이 많은 시간에 가면 정말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위치
인천 연수구하모니로 177번길 49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 131, 132, 133호
주차
주차는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차등록도 해줘서 주차, 주차비 걱정을 안 하셔도 되고,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주차하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이용시간
매일 16:00 - 02:00
메뉴
사시미 메뉴로는 참치 사시미, 모둠 사시미, 유쾌한 어장관리, 어장관리, 유쾌한 언어, 연어사시미 등이 있습니다.
참치 차시미 같은 경우 그날 신선한 참치 3종으로 구성되며, 모둠 사시미는 당일 손질한 생성을 숙성한 메뉴입니다.
유쾌한 연어는 숙성된 연어어 한우육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며, 어장관리는 당일 손질한 연어, 광어 타코와사비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메인 메뉴로 참마호크, 소고기 타다끼, 돌문어숙회, 소고기 숙주 볶음, 한우육회, 메로구이, 돌문어튀김, 후토마끼, 육회마끼등이 있습니다.
탕 메뉴는 스지 오뎅탕, 명란 알탕, 어장관리짬뽕, 나가사끼 짬뽕이며 파스타 메뉴로 로제 스테이크 파스타, 토마토 관자 파스타, 해물 크림 파스타 등이 있습니다.
기본반찬
주문후에 기본찬으로 견과류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하필 금요일 퇴근 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고, 주문이 밀려가지고 견과류 진짜 열심히 먹었어요.
소고기타다끼
제일 먼저 나왔던 메뉴가 소고기타다끼입니다.
옛날에 당진에서 소고기타다끼를 너무 많있게 먹어어가지고 그 집만큼 맛있는 곳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양파랑 소스랑 같이 해서 찍어 먹으니깐 육사시미 같은 느낌은 없었어요.
유쾌한 연어
배가 고파서 메인 메뉴 이것저것 너무 먹고 싶었어요.
메뉴판을 보다가 유쾌한 연어는 육회랑 연어사시미를 주는 메뉴이길래 주문했습니다.
만약 연어사시미랑 연어를 각각 따로 시켰으면 54천원인데, 세트로 시키니깐 4만원에 2가지 메뉴를 먹을 수 있어요.
세트메뉴여서 양이 적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양이 생각이상으로 많이 나와요.
세트여서 같이 나올줄 알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따로따로 나왔어요.
육회양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참기름 냄새에 노른자까지 섞고 배랑 같이 곁들여 먹으니깐 맛있었어요.
치즈는 안 먹어서 친구가 다 먹기 했는데, 육회먹다가 햇반 달라고 해서 비벼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제일 마지막으로 연어사시마가 나왔습니다.
너무 늦게 나와서 화가 나긴 했는데, 나오자마자 양을 보고 놀랐고, 보자마자 연어사시미 퀄리티에 보고 두 번 놀랬어요.
그리고 연어뱃살 부분도 만이 나왔어요.
사장님이 직접 연어사시미 가져오면서 만든 소스에 꼭 찍어먹으라고 너무 추천하셨어요.
양파랑 연어사시미랑 같이 해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소스 더 주신다고 했는데, 소스 더 달라고 해서 양파랑 해서 듬뿍듬뿍 찍어먹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도 주문이 가능해서 친구네 집에서 주문 한번 해봤는데, 역시나 배달도 늦긴 늦었어요.
느린거 빼고는 맛은 있었어요.
그래도 배달보다는 매장에서 먹는걸 더 추천드려요.
조명이 어두워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아요.
맛집추천
송도 대담히 맛집을 포스팅하면서 사진 보니깐 초밥이 먹고 싶어 지네요.
인천 초밥 맛집으로 제 마음속으로 TOP3안에 드는 인천초밥맛집이 있어요.
여기서 한번 먹어보고 다른 곳에서 잘 안 먹게 되는데, 직접 가서 드셔도 되고 포장해서 먹어도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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