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에 결혼식 갔다가 그냥 가기 아쉬워서 부평 카페로 검색하면 더즌매터 후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부평간 김에 요즘 핫한 부평 카페를 가봤습니다.
근데,
부평 평리단길 카페로 정말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더즌매터입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유명해지면 지금처럼 늦게 가도 디저트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카페 가서 디저트랑 커피 마시고 바로 집에 오려고 했는데,
먹자마자 맛있어서 4개 더 사고 포장해서 집 왔어요.
부평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맛집, 크롤 디저트가 정말 맛있는 더즌매터에 대해 내돈내먹 솔직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위치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38번 길 28
주차
주변에 주차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를 가져가실 경우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됩니다.
골목 안이라 차 가지고 들어오기도 매우 힘들어요.
이용시간
매일 11:00 - 22:00
메뉴
주말 15시쯤 도착했습니다.
4층까지 올라가기 싫었는데, 다행히 1층에 자리에 있어서 주문 후 바로 앉았습니다.
커피 종류
시그니처 커피 중에서 너티브라운이랑 엑설런트 커피를 정말 마시고 싶었는데,
솔드아웃이라 구경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메리카노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보면 시그니처 커피를 마셔보고 싶어요.
크롤 종류
크롤 종류가 많아요.
그래서 종류는 따로 말로 설명드리는 것보다는 디저트 크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사진으로 크롤 종류를 보세요.
근데 바닐라 크롤은 best 할만해요.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크롤 종류가 18가지는 됩니다.
제가 매장에 갔었을 때 있었던 사진은 모두 다 찍었습니다.
다른 후기들 보면 까눌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크롤이랑 잠봉뵈르바게트밖에 없었어요.
봐도 봐도 종류가 많죠?
저도 진짜 디저트 앞에서 뭐 먹어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고민했었어요.
제가 이렇게 많은 부평 디저트 크롤 맛집에서 고른 것은
바닐라 크롤, 시나몬 크롤, 키야 크롤입니다.
진짜 고르고 골라서 고른 게 3가지입니다.
마음 같아서 다 사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바닐라 크롤 먹고 바로 포장하러 갔어요.
크림이 너무 많지도 않고 적당해요.
그리고 바닐라크림이 너무 맛있어요.
보통은 크림이 과해서 먹다가 흘리거나, 눅눅해지는데 여기는 바삭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주문하면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주셔서 좋았습니다.
크롤이 어떤 디저트인지 몰라서 검색을 해보고 싶었는데,
크루아상을 롤 형태로 만들었고, 카라멜라이징을 통해 달콤하게 겉은 바삭하게 만든 디저트입니다
커피랑 먹기에도 정말 딱입니다.
브라우니랑 커피랑 먹으면 딱인 것처럼 아메리카노랑 바닐라 크롤이랑 먹으니깐 맛있었습니다.
근데 시나몬 크롤은 솔직히 별로였어요.
제가 크롤을 4개 더 포장했는데, 바닐라 크롤은 당연히 추가로 포장했습니다.
바닐라 크롤, 아몬드 크롤, 초당옥수수 크롤, 애플요거트크롤을 추가 구매 후 포장 요청했습니다.
포장하고 제가 직접 가져가려고 했는데,
구매 후 포장해서 제가 있는 테이블로 가져다주세요.
저는 보통 송도 카페나
드라이브도 할 겸 시흥이나 영종도 카페를 자주 가서 부평 갈 생각을 별로 안 해요.
그리고 차 가지고 불편한 곳은 더더더 안 가고 싶은데,
더즌매터는 재방문해야 할 정도로 맛집이었습니다.
디저트 맛집 추천
제가 티라미슈를 정말 좋아하지 않아요.
선물 받으면 거의 한입 먹고 안 먹거나,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하면 친구 다 먹으라고 안 먹어요.
근데 유일하게 한입 먹고, '엇! 맛있네?' 생각하고 3분도 안돼서 흡입해서 먹었던 티라미슈 맛집입니다.
티라미슈 종류도 많고, 진짜로 3분도 안되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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