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담칼국수
인스타에서 파주 꽃쟁반 샤브를 보면서 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천 송도에서 비슷한 곳이 있어서 너무 가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송도에 새로 오픈한 곳이라 아직 후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2명이 가서 칼국수 2인분이랑 파전까지 배불리 먹고 온 국내 송도 샤브샤브 칼국수 맛집입니다.
위치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138번길 11 101동 2층 213호
주차
송도캐슬센트럴파크 지하에 주차하면 2시간 주차등록해 줍니다.
건너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도 있긴 하지만,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갈 때마다 만차여서 어쩌다 한번 주차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용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 21:00 라스트오더 )
메뉴
바담칼국수에서 제일 먹고 싶었던 메뉴는 꽃쟁반 해물칼국수였습니다.
그리고 새우를 좋아해서 새우 듬뿍 파전맛도 너무 궁금해서 2가지를 모두 주문했습니다.
바담 칼국수 맛있게 먹는 법!
1. 육수가 끓으면 꽃쟁반 위에 있는 소고기와 채소를 넣어줍니다.
2.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된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3. 꽃쟁반 위에 있던 조개와 해산물을 모두 냄비에 넣어 5분 정도 끓여줍니다.
4. 해산물과 조개가 익으면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5. 준비된 칼국수면을 넣어 5분 정도 끓여준 뒤 먹습니다.
칼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을 따라 준비된 육수를 끓어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새우듬뿍파전
새우파전이라고 해도 될 텐데, '듬뿍'이라고 있어서 새우양이 많을 거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실제로 보니깐 보도 파전에 나오는 새우보다는 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두꺼운 것 같으면서도 막상 먹으려고 하니깐 얇아 바삭바삭하게 먹었습니다.
만팔천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먹을 만한 메뉴입니다.
꽃쟁반 해물칼국수
2인보다는 3인이 더 푸짐해 보였을 거 같은데, 2인으로 주문했을 때도 이 정도로 나옵니다.
꽃쟁반 칼국수에 팽이버섯, 오뎅2개, 느타리버섯, 소고기가 있어요.
그리고 문어 가리비, 제철조개, 문어, 새우, 전복 등이 있습니다.
전복은 살아 있어서 꽃쟁반이 뜨거워서 그런지 계속 움직였습니다.
육수를 끓어서 처음에 숙주나물이랑 소고기를 제일 먼저 넣고 나머지 버섯이랑 다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총 3가지를 주는데, 초장, 간장, 칠리소스를 줍니다.
야채랑 칠리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숙주나물을 잘 데쳤는데 아삭아삭 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새우, 조개 넣고 해산물을 먹은 후에 칼국수면을 넣었어요.
칼국수면이랑 수제비랑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1인분씩 주는 것 같아요.
육수에 칼국수면을 넣어서 라면 끓이듯이 3분 뒤에 먹었는데, 수제비면이랑 칼국수면이 꼬들꼬들해서 맛있었어요.
육수가 맛이 맹물일까 봐 다소 걱정을 했는데, 채소를 넣기 전부터 육수맛이 괜찮았어요.
야채 넣고 해산물 넣고 하니깐 육수맛이 더 진해진 것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송도 샤브샤브 칼국수 맛집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것 같지만 그래도 한 끼 정말 깔끔하게 먹고 올 수 있는 송도맛집입니다.
맛집추천
또 다른 칼국수맛집을 찾는다면 여기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운전하기는 귀찮고 그냥 송도에서 먹고 싶을 때는 바담칼국수에서 가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드라이브도 하고 싶고 바다도 보고 싶을때는 추천드리는 맛집으로 가는 걸 정말 추천해요.
한 번가고 너무 맛있어서 웨이팅을 하더라도 가는 칼국수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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