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동에서 감자탕 맛집을 찾으신다면 진시황 감자탕이 정말로 유명합니다.
제가 중학교때부터 진시황 감자탕을 안 지도 20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연수동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가 인천에서 감자탕을 먹은 곳중에서 BEST 3안에 드는 맛집입니다.
송도 감자탕맛집 청기와 감자탕집을 좋아합니다.
근데 거기에서는 통마늘뼈짐이 진리입니다.
대학교 때는 술 먹고 집 들어가기 전에, 다음날 해장하러 진시황 감자탕 집에 많이 갔었습니다.
그만큼 추억이 많이 있는 연수구 연수동 맛집 진시황 감자탕에 대해
내돈내먹 솔직한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
주차
근처에 주차할 만한 곳은 없어요.
지하에 주차장이 있다고 하지만, 아마 매우 힘들 거예요.
그래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마음 편히 주차하고 맛있게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용시간
월 - 토 : 08:00 - 24:00
일 : 08:00 - 22:00
매달 1,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메뉴
진시황 감자탕 메뉴 파일에는 메뉴와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가시기 전에 메뉴를 한번 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시황감자탕 에서 감자탕이 주 메인 메뉴입니다.
식사로 드실 때는 탕으로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해장하시는 거면 우거지 해장국이나 그냥 해장국을 추천드립니다.
여자 2명에서 감자탕 소를 시켜 먹었고, 라면이랑 수제비 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양은 많은 편이였지만 그래도 거의다 먹고 디저트까지 먹으러 갔습니다.
감자탕 小
처음부터 감자탕을 어느 정도 먹고 사진 찍는게 생각나서 뒤늦게 찍었지만,
1인당 2개정도 먹고 찍은 감자탕 小 사진입니다.
3명이서 먹으면 적당하고, 2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감자탕 미니를 시키고 나서뼈가 부족했으면 추가로 시켰어야 했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기가 겉으로 보기에는 퍽퍽해 보이는 것 같은데,
막상 먹으니깐 감장탕에 들어가있는 돼지갈비뼈가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숟가락으로 긁어도 긁어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감자탕 소짜리 먹으면서 돼지갈비뼈 한 3개 먹은 것 같아요.
거기다가 우거지까지 먹으니깐, 배가 불렀습니다.
라면사리
배는 부르지만, 라면사리는 꼭 먹고 싶잖아요?
바늘 가는 데 실 가듯이 탕 먹는데 라면사리를 어떻게 안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배불러도 주문했습니다.
맛있으면 배불러도 먹는 성격인지, 라면 먹을 때만큼은 배부르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거의 라면 반반 나눠먹었습니다.
라면사리를 추가하면 육수를 추가로 줍니다.
수제비 사리
여기 수제비 사리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거 사서 넣어주는 것 같은데,
수제비 사리가 되게 쫄깃쫄깃하다고 표현해야 되나?
쫀득쫀득은 아니지만 식감이 되게 좋아요.
그래서 라면이랑 같이 섞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국물이 죽 될 수 있습니다.
친구랑 감자탕도 다 못 먹을까 봐 걱정했는데,
역시 못 먹는 걱정은 안 해도 되네요.
통감자 빼고는 거의 다 먹었어요.
학생 때부터 갔던 곳이라 진짜 추억이 많은 연수동 맛집 진시황 감자탕 솔직 후기였습니다.
그리고 다 먹고 나가니깐 저녁시간 때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이럴 때 웨이팅 안 하고 잘 먹고 나갈 때 저만 기분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뿌듯했습니다.
먹고 근처 카페가서 디저트까지 먹었는데, 정말 알차게 잘 먹은 하루였습니다.
연수동 카페 추천
한번 다녀오고 지금까지 10월중 총 4번 다녀왔습니다.
직접가서 먹기도 했고,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티라미수가 진짜 너무나 맛있는 연수동카페로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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