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을왕리 물회맛집으로 가볼만한 을항

을항

인천 을왕리 물회맛집으로 선녀풍다음으로 유명한 을항입니다.

만약 선녀풍이랑 을항이 고민이 된다면 메뉴설명 후에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을왕리에서 놀다가 시원하게 물회 먹고 가면 딱인 곳이라 을항에서 먹은 메뉴와 주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

인천 중구 선녀바위로 55번 길 39 을항

 

 

주차

을항 내부에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주차요원분들이 있어서 주차 도와주시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도보에다가 해요.

 

이용시간

매일 11:00 - 21:00

- 라스트오더 : 20:00

 

 

메뉴

을항 메뉴는 5개가 있습니다.

물회는 2종류가 있는데 일반물회랑, 전복물회가 있어요.

그리고 녹두 전복죽, 파전, 육전, 회덮밥이 있습니다.

3명이서 갔었는데 물회 3인과 육전, 회덮밥 먹으니깐 양이 괜찮았습니다.

 

 

12시쯤 갔는데 웨이팅 했었고 앞에 9팀 있었으나, 30분 안으로 들어갔어요.

2,3층 모두 만석이기 한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진짜 음식 나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음식 나오는 동안 다른 테이블 나오는 거 구경하고 을항이라는 뜻도 알게 되었는데, 을왕리 옛 지명이라고 하네요.

 

주문한 3가지 메뉴가 모두 나왔는데, 메뉴별로 솔직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물회 중(2~3인)

을항 처음 생겨서 갔을 때는 물회 안에 회가 너무 많아서 만족했던 곳이어서 추천을 많이 했던 인천물회맛집였습니다.

몇 년이 지나고 사람이 많이 가서 그런지 회 양은 반이상 줄어든 것 같고, 물회가 시원하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오히려 같은 중자로 선녀풍과 비교하면 선녀풍이 회양이 더 많고, 살얼음으로 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물회만 놓고 비교했을 때 선녀풍이랑 비교하면 소면으로 먹고 싶으면 선녀풍, 쫄면 같은 면이 먹고 싶으면 을항인것 같아요.

을항 초기에는 치자면사리 더 달라고 하면 그냥 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추가로 하면 3 pcs에 2천원 내야 돼요.

 

육전

물회집에서 보통 파전 같은 거 팔아도 육전 파는 곳이 처음이라 주문하면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파전으로 먹는 것보다는 오히려 육전이 오히려 더 가볍게 먹기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회 안 먹는 분들이랑 가도 육전 시켜줘도 좋아할 메뉴라 좋아요.

 

부추양이 적은 것 같지만, 그래도 유전 다 먹을 때까지 부추는 딱 맞게 줍니다.

 

회덮밥

회덮밥은 을항에 오면서 처음 시켜본 메뉴입니다.

만약 주무하실 예정이라면 차라리 물회에 회추가를 하고 밥공기 시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회양도 적고, 초장에그냥 비벼 먹는 거라 특별함이 없는데 19천원을 주고 먹기에는 솔직히 매우 비싸요.

만약 엄청 맛있으면 비싸도 드시라고 추천을 드렸을 텐데, 그렇지 않아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입니다.

차라리 그냥 진짜 물회에 회추가를 하거나 전복죽을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선녀풍과 을항을 딱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나는 '시설 상관없이 가성비를 따진다' 하면 선녀풍을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난 깔끔한 곳이 더 좋은 곳을 선호한다라고 하면 을항입니다.

아마 검색을 해서 선녀풍이랑 을항을 비교해도 외관도 깔끔해서 아마 더 가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을항가면 거의 부모님 모시고 오는 가족분들이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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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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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치즈 삼겹살은 꼭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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