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이 비싼 거 알면서도 가끔 생각나서 일 년에 한 번은 아웃백에 다녀와요. 그래도 다행히 이번에 아웃백에서 20% 할인받고 먹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지만 그래도 비싸긴 비쌉니다. 인천 스테이크 맛집 아웃백에서 토마호크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와 주차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송도 아웃백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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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오네스타 건물에도 해도 되지만 전 아울렛이나 트리플에다 주차하는 해요. 밥 먹고 현대 아울렛이나 트리플스트리트에 가서 쇼핑하거나 소화시킬 겸 걸을 수도 있어서 전 오네스타에다가 주차 안 해요. 오네스타에다가 주차하면 초과비용은 제가 내야되요.
🍽 송도 아웃백 메뉴
저는 아웃백에서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를 먹었고, 가족단위로 와서 많은 g부터 없을 줄 알았지만 제일 작은 g부터 없었고요, 2명이서 720g 먹었습니다. 제가 3시쯤 예매한 시간에 갔었을 때는 그게 가장 싼 금액이었습니다. 그리고 파스타는 투움바 수프 2개를 주는데 제가 수프를 안 먹어서 수프 대신 샐러드로 대체해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몽 스파클링으로 주문했습니다.
아웃백을 13~14만원생각하고 가다가 17만원을 내야 하니깐 갑자기 급 '부쉬맨 브레드로 뽕을 뽑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2번까지 리필을 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깐 빵으로 배 채우면 고기를 못 먹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번으로 끝내고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양송이 수프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수프를 2개 받는 것보다는 하나는 샐러드, 하나는 수프를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왕 가서 다양하게 많이 드세요.
직원분이 고기를 가져오시고 사진 찍을거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찍을거다라고 말하니깐 사진 찍으라고 테이블 위에 고기를 올려주셨어요. 천천히 제 마음대로 찍고 싶은데 옆에서 기다리시니깐 괜히 막 부담되가지고 한번 찍고 끝냈어요. 고기 굽기는 미디엄 웰던으로 해달라고 해도 거의 미디엄처럼 나와요. 그래서 너무 핏물이 나오면 더 구워달라고 요청하지만 같이 간 친구는 미디엄 레어로 먹는 스타일이라 저는 겉에 부분을 먹고, 친구는 안쪽에 부분을 먹어서 적절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소스는 2가지 기본이고 소금도 달라고 해서 소금도 같이 해서 먹었어요.
스테이크 먹다 보면 나중에 투움바 파스타가 나와도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우선 비싼 걸로 배 채우고 나서 파스타가 보이지 처음부터 파스타가 보이지가 않아요. 저는 스테이크 다 먹고 나서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먹다 보니깐 배불러서 더 이상은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편식이 심한 아이 마냥 새우랑 버섯만 골라 먹었어요. 근데 투움바 파스타는 아웃백보다 잘하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다른 데 가서 이런 맛을 보고 싶은데, 진심 아웃백이 원탑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살포시 해봅니다.
아웃백에서 최고로 할인 많이 받는 방법은 20%입니다. 저는 현대카드를 사용해서 M포인트가 많아요. 그래서 포인트가 13만원인가? 있어서 34천원정도 포인트 차감하는 방식으로 해서 20% 할인해서 먹었습니다. 이럴때 모아둔 카드사 포인트가 좋긴 좋더라고요.
아웃백은 토마호크 외에 다른 스테이크 맛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송도에서 다니스테이크하우스 가서도 먹어보긴 했는데, 전 아웃백에 한표줍니다. 다니스테이크하우스도 가격이 은근 많이 비싸요. 종류는 많이 없지만 맛있는 스테이크 맛집을 송도에서 찾으신다면 저는 솔트스테이크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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