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그냥 집에 가기 아쉬울 때 가는 송도 카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송도에서 6년 동안 일하면서 신상 카페나 기존에 있던 카페를 거의 다 가봤습니다. 카페 샌드도 오픈한지는 5년은 넘은 걸로 알고 있어요. 갈 때마다 늘 변하지 않는 맛입니다. 디저트는 예전보다 진짜 많아졌고, 갈 때마다 새로운 메뉴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 카페샌드 위치
주차가 제일 힘들긴 해요. 지하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입구가 좁아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건물 뒤에나 주차하거나 그냥 카페 앞에 주차해요. 운이 없으면 주정차 위반 딱지가 날아오니 신중한 선택 하세요.
인테리어는 크게 잘 안 변하지만 사장님이 진짜 꼼꼼하시고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갈 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요. 갈때마다 속으로 '오~!' 이런 느낌입니다. 2년 전 겨울에 갔을 때 사진인데 밤에 가면 이런 느낌입니다.
인테리어가 진짜 깔끔한데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낮에도 가봤고, 평일에는 주로 퇴근 후 가다 보니 저녁에 가는데 개인적으로는 밤에 가는 감성이 더 좋아요. 그래서 저는 밤에 자주 갑니다. 그리고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도 돼서 가끔 정말 나가기 싫은 날은 그냥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하기도 해요.
밤에 갈 때는 주로 커피보다는 과일 들어간 거로 주로 먹어요. 새벽에 잠 못 자고 몇 시간 못 자고 출근하면 너무 피곤하니깐요. 아마 퇴근 후 저녁 먹고 디저트 먹으러 갔던 것 같은데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막 찍긴했지만 맘에 드는 사진은 없네요. 그나마 괜찮은 사진은 몇장 건졌습니다. 3명이서 아이스 초코라떼랑 샌드크로플, 브라운치즈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브라운 치즈크로플은 치즈가 있어서 전 먹지 않았고요, 친구들이 먹었는데 그냥 샌드 크로플 먹는 걸 추천하네요.
요 사진도 퇴근 후 저녁먹고 2차로 카페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찍어도 사진이 너무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 광고 촬영하는 사진처럼 너무 잘 나왔어요.
최근에 카페 샌드를 간 적은 없지만 새로 생긴 메뉴가 많아졌네요.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도 주문이 돼서 메뉴는 자주 보고 있는데 다음에 가면 허니통통아이스크림라떼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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