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으로 추천하는 경주 할로윈축제 경주엑스포 루미나 해피할로윈

10월에 경주로 놀러 가실 예정이라면 경주엑스포 루미나 해피할로윈에 가시는걸 정말 추천드립니다.

경주 놀러가서 입장권이 가장 비싼 곳이었지만, 그래도 입장권 할인받아서 알뜰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경주엑스포 루미나 해피할로윈 위치, 입장시간, 하면 좋은 것들은 알려드리겠습니다.

 

루미나 해피할로윈

위치

주차 > 시설 & 요금

매표소 쪽은 주차하기가 힘들지만 주차공간은 넉넉했습니다. 

네비로 오신다면 엑스포 서편 주차장을 입력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저녁 8시 40분쯤 도착했을 때는 주차장에 사람이 없어서 마음 편히 주차 완료했습니다.

주차요금은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준비해야 하는 것

- 편한 신발

빠르게 다녀오기도 했지만 등반하는 코스도 있어서 구두 신고 가신다면 매우 힘들 거예요.

- 겉옷

밤에 다니는 거라 옷을 따듯하게 입고 가지 않으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추워요.

저는 얇은 경량 패딩 입고 다녔는데, 매우 좋게 다녔습니다.

 

소요시간

오후 8시 40분에 주차를  완료했고, 사진 찍고 다시 주차장 오는데 9시 47분이었습니다.

사진 찍고 넉넉하게 1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용요금 및 할인받는 방법

36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입장 가능이지만, 증빙서류 필수 지참입니다.

1인당 만원입니다.

아래 링크로 가시면 최대 할인받아서 7,360원에 저렴하게 입장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면, 루미나 해피 할로윈 매표소는 별도로 있습니다.

구매 시 확인을 잘해야 합니다.

>> 티켓 할인 많이 받는 곳 보러 가기 <<

 

9시에는 매표소가 마감되니깐 반드시 그전에 가셔야 합니다.

저는 8시 51분에 도착해서 9분 남겨놓고 들어갔습니다.

 

경주 엑스포지도 안내

경주 엑스포를 다니실때 지도가 없어서 불편하실 것 같아 지도를 첨부파일로 담았습니다.

경주타워를 중심으로 화랑숲, 천마의궁전, 엑스포기념관, 솔거미술관, 첨성대영상관 위치가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다니실때 편하게 핸드폰으로 보시면서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엑스포지도.pdf

0.14MB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들어가면 경주타워가 보이면서 등들이 이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경주타워를 보이면서 이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

 

처음에 아무런 사전조사 없이 갔다가 경주타워랑 등만 보고 이게 루미나 해피 할로윈이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더 안 쪽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고 나오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쪽으로 9시 전까지 도착해야 돼서 미친 듯이 경보해서 갔습니다.

 

입장 가능시간

18:00~22:00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9시에 딱 매표소 마감되는 점 주의하셔야 합니다.

루미나 해피 할로윈은 22.10.1일부터 10.3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10월 중으로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즐겁게 즐기는 방법

• 장난꾸러기마녀의 분장실
• 꼬마 펌프킨의 할로윈 의상실

2개는 꼭 이용해서 입장하셨으면 좋겠어요. 

미리 알고 갔었으면 8시 30분쯤 도착해서 분장하고 옷도 입어서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급하게 막 들어간 거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들어갔어요.

곳곳에 사진 찍을 곳들이 진짜 많아서 분장하고 들어가면 추억이 조금 재미있게 남길 수 있어요.

 

 곳곳에 할로윈 호박 장식들이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어요. 

갤럭시 야간모드로 사진 찍은 거라 생각보다 많이 밝게 나왔네요.

 

아무 생각 없이 봤을 때는 되게 잘 꾸며놓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면 사람입니다.

옆에 가면 사진 찍어주세요.

 

할로윈 호박 등이 너무 이뻐서 사고 싶더라고요.

 

산책로 따라가면 곳곳에 할로윈 장식을 많이 꾸며놨어요.

그리고 가족분들이 많이 와서 애기들이 귀신 분장하고 다니는 거보면 너무 귀여워요.

 

밤이라 길이 어두울 수도 있는데, 곳곳에 조명을 잘 설치해놔서 넘어지지 않고 잘 다녀왔습니다.

 

마녀나 드라큘라는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 찍고 있어서 어디 있는지 알았는데, 

할로윈 강시 분장하시는 분은 갑자기 튀어나와서 솔직히 놀랬습니다.

 

드라큘라로 분장하시분은 뭔가 보면서 두치와 뿌꾸에서 나왔던 드라큘라 이미지랑 너무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애들이 안 무서운척하고 사진 찍지만, 몸이 너무 굳어 있어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웃기더라고요.

 

저는 조금 빠르게 걷기는 했지만, 

마감 시간 전에 다 보고 싶어서 경보 수준으로 걸어 다니면서 봤는데

할로윈 느낌이 나게 장식이 너무 완벽했던 것 같아요.

사진은 경주 엑스포 대공원 루미나 해피 할로윈에서 사진을 거의 200장 넘게 찍었어요.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제 느낌에는 등산이었고

저녁을 배불리 먹었는데 루미나 해피 할로윈을 다녀오고 나서 배가 확 꺼지더라고요.

그래서 야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죠.

 

높은 곳으로 올라가다 보니 경주월드가 다 보이더라고요.

여기가 아마 경주 아경 보는 곳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늘길에도 할로윈장식은 허술하지 않게 곳곳에 있습니다.

 

9시 40분쯤 경주타워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다행히 다독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경주타워를 찍기에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인스타를 보고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경주타워를 정말 잘 찍고 싶으시다면,

가까이서 찍는 것보다는 멀리서 등불이랑 같이 나올 수 있도록 찍는 방법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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