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송도 신상카페로 추천하는 에스프레소바 린치핀 엑시스

요즘 인스타로 송도 신상 카페 검색하면 송도 아트포레에 새로 생긴 린치핀 엑시스 카페를 자주 봤어요. 나중에 가봐야지 했는데 근처에서 밥 먹고 공원 좀 걷다가 커피 마시러 갔는데, 인테리어가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분위기가 나는 송도 신상 카페 린치핀 엑시스에 대해 내 돈 내산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첫 번째 가서 분위기에 만족에서 한번 더 가서 지금까지 총 2번 다녀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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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치핀 엑시스 위치

[린치핀 엑시스 위치 바로가기]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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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치핀 엑시스 메뉴

 

메뉴를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저 갔을때 사람도 많아서 메뉴 설명 듣기에는 바쁘신 것 같아서 처음에 갔을 때 사케라토 쇼콜라랑, 에스프레소 아포카도 쇼콜라를 주문했던 것 같아요. 에스프레소를 먹으니깐 쇼콜라 같이 달달하게 있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바닐라 까눌레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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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생각보다 작아서 큰 간판 보고 가야지 하고 찾으시면 못 찾으실 수도 있어요. 나중에 찾으러 가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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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4가지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린치핀 엑시스는 디저트보다는 에스프레소 맛과 분위기에 취하러 가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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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먹고 가서 그런지 제가 앉은 위치에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역광이라 안 이쁘게 나오는 게 그나마 이쁘게 나온 사진입니다. 카메라로 찍어도 솔직히 사진을 제대로 찍을 줄 몰라서 갤럭시 S22 울트라로 열심히 찍긴 하는데,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 찍는 건 진짜 너무나도 어려운 것 같아요. 음식 사진 잘 찍을려고 갤럭시 S22 울트라 사전예약해서 샀는데, 한달만에 가격은 확 떨어지고... 그렇다고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고.... 앞으로는 갤럭시 핸드폰 살때는 사전예약해서 안 살꺼에요. 가격이 이렇게 떨어질줄 알았으면 안사죠. 그래서 요즘은 아이폰14프로로 갈아타볼까 생각중이에요. 갤럭시 화질이 아이폰을 많이 따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폰은 아이폰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폰 13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인물모드로 음식사진모드로 찍는데 화질이 진짜 DSLR같은 느낌이 확 들어라고요. 그래서 아이폰 14프로로 사진 찍으면 제가 원하는 인스타 갬성사진은 매일 건질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것도 잘 찍는 사람이 찍어야 잘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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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주문했던 사케라토 쇼콜라와 바닐라 까눌레입니다. 일단 사케라토에 올라가져 있는 에스프레소? 얼음이 생각 이상으로 쓴데 쇼콜라랑 먹으면 써도 이상하게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나중에든 얼음만 열심히 먹고 있었어요. 까눌레는 솔직히 비추천하는 디저트입니다. 까눌레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인데 그냥 둘 다 딱딱이에요. 물론 차갑게 주는 곳도 많지만, 이렇게 딱딱하고 차갑게 줄 바에는 좀 데워서 주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디저트는 비추천하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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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갔었을 때 너무 좋아서 두 번째는 다른 친구와 방문을 했습니다. 거의 오픈하자마자 여유롭게 즐기다가 나왔어요. 나중에는 노트북이나 탭 가지고 가서 바에 앉아서 포스팅하면서 커피 한잔 하면 글이 정말 잘 써질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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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송도에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데, 가는 곳보다 실패하지 않고 매우 만족했던 카페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매일 가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 퇴근 후 친구들이랑 가서 카페 가서 차 한잔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자기 전에 커피 마셔도 저는 잘 자서 상관은 없지만, 그런 소소한 행복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